영천시, '제11회 영천와인페스타,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 발전을 위한 평가보고회'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3일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합동 개최된 2023 영천과일, 영천와인, 영천별빛한우 축제(제22회 영천과일축제, 제11회 영천와인페스타,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 발전을 위한 평가보고회 자리를 가졌다. 최기문 영천시장과 축제 주관단체 관계자, 축제추진위원회 위원, 관련 부서장 등 25여 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축제별 성과 및 추진 결과 보고를 비롯해 문제점 및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합동 개최된 3개 축제에는 약 4만 2천 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방문했으며 현장 설문조사 결과, 그중 57%가 영천 외 타 지역민인 것으로 집계됐다. 축제 만족도 조사는 7점 만점 중 평균 5.53점으로 조사항목 중 ‘축제가 재미있다’가 5.72로 최고점을 차지했다. 영천의 대표적 농특산물을 활용한 각각의 소규모 축제들의 개최 시기를 조정해 통합 개최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해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점과 도심에 위치한 강변공원에서 축제를 개최해 이용객들의 접근이 용이했다는 점, 세계적인 성악가 폴포츠 공연을 비롯한